돌때부터 고민하던 미아방지목걸이를 18개월이 된 이제야 해줬어요.
금을 할지 은을 할지
혹시 잘 때 목이 조이지는 않을까
아이가 안한다고 빼라고 울지않을까
이런저런 고민을 하다가 주문을 못하고있었어요.
18개월이 되어 아이가 잘 걷게되고 뛰게되고 순식간에 저만큼 달아나는걸 몇번 겪고나니
이제 더는 안되겠다 싶어 주문했어요.
역시나 디자인 뭐 말할 것도 없이 마음에 들어요
아이 잘때 몰래 슥 채워줬더니 깨서도 빼라는 투정 여태까지 한번도 없었어요.
아이가 한번씩 팬던트를 입에 물어서 표면에 기스가 많이 났지만 이야 감수해야하는 부분이라 생각하고
그 기스때문에 음각이 안보이거나 하지는 않아서
저의 경우엔 거슬리지 않네요-
다음에 또 하게된다면 그때도 역시 루미플래닛 이용할거에요-